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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릴레이 인터뷰-②김대오 익산시의장
“익산의 성장기반 마련에 힘 모아준 시민들께 감사”
고진석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8일(수)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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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맞아 시민들께 덕담 한 말씀.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말 중에서도 가장 진취적이고 활달하다고 할 수 있는 청마(靑馬)의 해입니다. 말의 기본적인 의미는 성공, 역동성, 강인함, 부의 축적, 승승장구 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말처럼 활발하게 움직이시어 하시고자 하는 일 이루시는 멋진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지난해 크고 작은 성과가 있었는데 결산을 한다면.
시의회 6대 후반 의장으로 힘차게 첫발을 내딛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그 동안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하는 의회, 현장에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실용적인 의회를 위해 달려왔습니다. 당면 현안이 적기에 심의 처리될 수 있도록 시정 현안을 파헤치고 도출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지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서민과 직결되는 의원 발의 조례안이 많았으며 최근에는 지역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원광대학교 이전반대 건의문을 통하여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자하는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정을 살피고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시정에 전달하는 ‘실용적인 의회’로서의 표본을 보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했으며 그 결과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 건설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평해 봅니다.
    
# 올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시의회 계획은
그동안 우리 시는 많은 산업단지가 개발되어 밑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이제 그 위에 LED협동화단지조성, 동북아 식품수도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KTX복합환승센터 건립, 이 밖에도 익산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추진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데 의회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추진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철저한 감시와 지적을 통하여 졸속 추진이 되지 않도록 온 힘을 다 하여 시민들과 함께 채워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 지역이 보석의 도시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익산시가 보석의 도시로 전국에 이름을 알린 지가 40여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침체기를 겪고 있음을 부인할 수만은 없습니다. 보석산업의 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근래에는 유턴기업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 주얼리 산업이 대표적인 유턴기업으로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의 보석도시로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고용한파’ 속에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근본적인 자원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기 위해서는 먼저 지방의 경제가 살아나야 합니다. 몇 년 전부터 새만금이 개발되고 우리지역에는 기업들이 유치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기업이 유치되고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 궁극적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풍요로운 농촌만들기에도 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2011년 탄생한 익산시의 통합브랜드‘탑마루’가 지난 해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그동안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와 역량강화를 위한 민관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농어업과 식품산업을 친환경 산업으로 육성하여 미래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의회에서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이밖에 우리시는 전국 여성친화1호 도시입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할 것입니다. 깨끗한 환경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실의회를 목표로 미래지향적이고 친서민적인 조례 제정과 정책제안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발로 뛰는 현장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업무보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활용, 미래를 제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드리는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20년이 지나면서 우리 시의회는 ‘지방정치’의 전당(殿堂)으로서 의회의 위상이 정립되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정책의회로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항상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유능한 인재 뒤에는 다른 유능한 인재가 여럿 있다”는 중국 격언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는 사람은 이미 게임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 큰일을 도모한다면 반드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일은 결코 혼자 힘으로 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집행부와 함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분명한 목표가 있으며 인생의 목적에는 건강과 행복이 따라야합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의 미래는 밝고 푸르게 펼쳐질 것입니다. 격려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시민여러분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목표가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할 것 입니다. 시민이 잘살고 익산시가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의회나 집행부의 매한가지입니다. 하나 된 목표를 위하여 백 마디의 말보다는 하나로 일치될 때 우리 현실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힘이 모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시민을 만나고 민원현장이면 어디든 찾아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지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시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을 때 익산시의 경쟁력은 더욱 빛을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익산시의회는 더욱 화합하여 익산시 발전에 열정을 쏟겠습니다. 31만 익산시민의 격려와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매 순간 순간을 성심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뛰고 또 뛸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회가 지방자치의 전당이자 민의의 대의기구로서 성실하게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 내 평온함이 가득하시며 원하시는 모든 일이 청마의 기운처럼 힘차고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리=고진석기자
    
고진석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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