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썰렁'하던 이리 계문초 '활기'찾은 이유는…
박해정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8일(수) 16:4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학생 수 부족으로 복식학급을 운영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던 농촌 학교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고 있다.

익산 신용동과 현영동의 경계에 자리잡은 이리계문초등학교(교장 이태식)는 지난해 전교생이 47명에 불과해, 한 학년 학생 수가 10명에 못 미치면 2개 학년을 묶어서 수업을 진행하는 '복식학급'으로 운영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어울림학교에 선정되면서 걱정을 덜게 됐다.

어울림학교는 기존의 통학구역뿐만 아니라 인근의 대규모 과밀학교 재학생들의 전학을 받을 수 있고 신입생을 유치할 수 있어 학생 수를 늘릴 수 있게 된다.

어울림학교로 지정된 지 6개월가량 흐른 지금 계문초등학교는 1학년이 10명에서 21명으로 늘어 복식학급을 운영해야 하는 난처함에서 벗어났다.

이태식 교장은 "복식학급을 운영하게 되면 정규 교사를 쓸 수 없어 교육의 질이 떨어지게 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어울림학교 공모에 신청을 했는데 이렇게 지정이 돼 학생 수가 늘어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무조건 학생 수를 늘리지는 않을 작정이다"며 "소인수 학급의 장점인 맞춤학습이 가능한 정도까지만 받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인근 도심학교를 포기하고 계문초를 택한 학부모 김모씨는 "아이의 입학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학급당 학생 수가 많으면 아무래도 눈높이 학습이 이루어지기 쉽지 않을 것 같아 맞춤학습이 가능하고 교육환경이 좋은 학교를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에 어울림학교로 지정된 곳은 계문초등학교 외에도 오산남초등학교가 있으며 2곳 모두 익산의 대표적 과밀학교인 모현초등학교와 공동통학구역으로 묶였다.     


박해정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현장 소..
생산량 860% 향상…익산시, '스마트..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원광대병원, 환자안전 주간행사,안..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