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 번암막걸리 대표 전종국(왼쪽)·권희주
"기사가 나가고 더 북적북적한 가게가 되었죠.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10월 익산신문 선정 알뜰가격 착한가게 35호점으로 소개된 이리중앙초등학교 육교 인근에 위치한 장수번암막걸리을 1년여 만에 찾았다.
갈산동에 위치한 막걸리집은 전종국(53)·권희주(40) 부부의 넉넉한 인심으로 입소문이 퍼져 이제는 익산의 대표 맛집이 되었다.
"익산신문을 보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신문보고 찾아왔다는 분들이 지금은 우리가게 단골 손님이 됐죠"
한번 온 손님들은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다.
생선, 고기, 탕은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에 계절마다 제철음식을 만들어 내오고 부족한 안주는 군말없이 새롭게 채워 내온다.
주인장 기분이 좋은 날이면 그날은 젓가락도 대보지 못한 안주들이 수두룩 할 정도.
"손님들이 오히려 걱정을 해요. 이렇게 해서 남는게 있냐고. 하지만 우리가게를 찾아온 고마운 손님들이잖아요. 하나라도 더 맛있게 만들어서 드리고 싶은게 제 마음이죠"
변함없는 모습으로 60평 널찍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부부는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벌써 500호가 되었다니 저희가 다 기쁘네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로 익산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세요. 익산신문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