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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1일자 익산신문 창간호 1면
지난 2003년 10월 11일 창간해 약 10여 년간 익산지역의 대표적 신문으로 자리 잡은 '익산신문'이 지령 500호를 발행하게 됐다.
이에 지령 500호를 발행하기까지 익산신문이 지난 10여 년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려고 한다.
2004년 1월 국내 최대 지역 언론들의 모임인 한국지역신문협회에 가입하면서 익산신문의 가치를 드높이고 익산지역의 대표적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05년 9월에는 익산시 도농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지역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범시민 화합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익산신문은 2005년과 2006년 부부의 연을 맺고도 생활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체장애인 부부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섰다.
또한 2008년 2월에 열린 실버 가요제를 후원하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만들기도 했다.
이렇듯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온 익산신문은 2009년 3월 한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우수회원사상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표적 지역신문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같은 해 6월에는 익산에 거주하는 여성의 취업 증진에도 앞장서기 위해 전북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익산신문은 2010년 1월에 한국ABC협회에 가입했다.
한국ABC협회는 신문, 잡지, 뉴미디어 등 매체사에서 자발적으로 제출한 부수 및 수용자 크기를 표준화된 기준 위에서 객관적인 방법으로 실사하고 확인해 이를 공개하는 것으로 매체사의 경영합리화와 광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회다. 이러한 협회에 가입함으로써 익산신문은 올바른 매체가치를 평가받고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며 공신력을 확립하려는 노력을 이어갔다.
노인, 여성, 장애인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아동의 인권보호에도 앞장섰다. 2012년 9월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아동복지와 학대 예방 등 권리향상과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서기로 협의했다. 또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우의와 화합을 도모하고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도 다짐했다.
2011년 6월에는 익산시민의 발과 귀가 될 익산신문 시민기자를 발족하며 익산지역 곳곳의 소식을 빠짐없이 전하기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익산신문은 2009년 3월 독일 라이츠치히 캄머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독일, 파리, 터키,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가수, 연주자를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하며 익산 시민의 문화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많은 시간을 익산시민과 함께 해온 익산신문이 2013년 11월 25일 익산신문 지령 500호를 발행하게 됐다.
/ 고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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