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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독자로는 가장 오래된 김철자(59) 익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이하 자활센터) 사무국장은 2005년부터 익산신문을 구독하고 있다.
김 사무국장은 자활센터 살림을 맡으면서 이왕이면 우리 지역 신문을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당시 유일한 지역신문이었던 익산신문에 구독 신청을 했다.
그녀는 "워낙 오랫 동안 봐온 신문이라 기억에 남는 기사는 많지만 역시 우리 지역 사람들 사는 이야기가 제일 가슴에 와 닿고 재미있었다"며 "모든 기사를 읽을 순 없었지만 특히 익산 익산인 코너는 빼놓지 않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에서도 얼마 전에 나온 뇌병변을 앓고 있는 고3 수험생 남한수 군 기사는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남 군이 꼭 자신의 꿈을 이루었으면 하고 바란다"고 응원했다.
또한 김 사무국장은 "우리 센터가 하는 일이 봉사활동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원봉사에 관한 기사에 관심이 간다"며 "그런 미담이 더 많이 소개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요즘에는 주부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오카리나, 만도린 등 동호회 활동들을 활발히 한다"며 " 한 달에 한 번 정도라도 각 동호회를 하나씩 소개하면 좋겠다. 연재 만화도 있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 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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