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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철경사와 유양이 나란히 웃고 있다.
현직 경찰관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학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신광철 경사는 최근 진경여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치던 중 조부모와 생활하며 어렵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 유모(15)양을 알게 되었다.
신경사는 유양과 꾸준한 상담을 펼치는 과정에서 장래희망이 사진작가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에 지원방안을 모색해 교경 협의회 합동으로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신경사는 또 지역의 사진 작가를 섭외해 주 2회 사진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주선하는 한편 이후에도 매달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유양은 "학교전담경찰관 아저씨 덕분에 잃었던 자신감을 회복하고 장래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꿈을 심어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경여중은 학교전담 경찰관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신경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광철 경사는 "유양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이 잃어버린 자신감과 꿈을 되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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