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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가 지역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철도사랑나눔회'는 지난 15일 장학사업 관계자를 비롯한 학생, 학무모 및 선생님 등 내·외빈 6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주·익산지역 고교생 2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철도사랑나눔회'의 장학금 지급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39개 학교 68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심사에 참여했던 '철도사랑나눔회' 오현석 운영위원장은 "추천된 학생 68명 모두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으로서 자질과 실력이 우수했다"며 추천된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지 못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유재영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중도에 꿈과 희망을 포기한다면 개인적 불행일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막대한 손해가 아닐 수 없다"며 "코레일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사가 하나 되어 더욱 활발한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사랑나눔회'는 코레일 전북본부 역분야 직원 190여명의 회원이 매월 급여에서 떼어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장학사업, 소외계층 연탄기부, 김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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