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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남의 휴대폰을 훔쳐 모바일 게임을 내려받기 위해 소액 결제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5일 휴대폰 절도 등의 혐의로 이모(21·고창군 심원면)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초 신동에 있는 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다른 테이블의 김모(22)씨가 화장실에 가면서 휴대폰을 탁자에 놓고 가자 김씨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훔친 김씨의 휴대폰으로 인터넷 게임을 다운로드하기 위해 소액결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소액결제된 인터넷 게임이 이씨의 전화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이씨를 붙잡았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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