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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자신을 쳐다 봤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조직폭력배가 다섯 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4일 술집에서 자신과 눈이 마주친 대학생에게 주먹을 휘둘러 아래턱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이모(23)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월 8일 새벽 3시30분께 영등동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김모(23·대학생)씨가 자신을 쳐다보자 기분이 나쁘다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
이씨는 주먹을 피해 달아나는 김씨를 뒤쫓아가 따귀를 때리는 등의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대학생이 폭력배로부터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주변에 탐문 조사를 벌이던 중 이씨와 당시 함께 있었던 지인들을 통해 범죄사실을 확인하고 이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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