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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2일 GS칼텍스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 프로그램의 일환인 조손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램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GS나눔카드 포인트 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생활환경이나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손가정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적으면 이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익산 관내에 거주(낭산, 황등, 왕궁, 모현 등)하는 아동 청소년 결연가구를 대상으로, 적십자 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의 추천을 통해 총 11세대에 전기매트6장, 청소기1대, 가스레인지2대, 전기압력밥솥2대 등 희망하는 물품을 구입해 직접 전달했다.
소원램프 대상 가구 중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함께 거주하는 신모양(9)은 "몸이 불편한 할머니가 청소하며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소원램프에 청소기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며 "이젠 청소기가 생겨 할머니가 조금 편해지겠다"고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원램프 사업을 이어가 소외계층의 작은 소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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