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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일) 오후2시 솜리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유수현(12)양의 동초제 심청가 발표회가 열린다.
석암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유양은 임화영 익산국악원장의 애제자로 2009년 판소리에 입문해 5년만에 판소리 완창에 도전하게 됐다.
임원장은 "갸냘프고 여린 수현이가 어찌 장장 4시간의 소리를 소화해 낼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타고난 소리꾼이 될 가능성이 큰 아이라 해내리라 믿는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수현이의 도전을 격려해주시고 세계적인 소리꾼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후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 양은 판소리를 시작한 2009년에 군산 전국 판소리 대회 우수상을 타며 그 가능성을 알렸고 2012년 인천 전국 판소리 대회 최우수상 등 숱한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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