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2013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11월 16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뜨거운 열전이 돌입했다.
지난 31일 부터 시작된 '2013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11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익산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어메이징 야구단'을 비롯해 전국 37개 여자 야구팀이 참가해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결합한 방식으로 매주 주말 경기가 열린다. <표 참고>
개막전으로 랭킹 1, 2위를 다투고 있는 '구리 나인빅스' VS '서울 블랙펄스' 경기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관계자들과 여자 야구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빅매치인 경기였다. ‘2013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 양미현 선수는 투수부문(최다이닝)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구리 나인빅스’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2012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이민정 선수가 속해 있는 ‘블랙펄스’는 그해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해 다시한번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관계자들 사이에서 에이스 투수로 주목받고 있는 유경희 선수를 필두로 한 '레이커스'와 전 국가대표 하키선수에서 야구 선수로 변신한 진원심 선수가 속해 있는 '글로리아'의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2 계룡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 11타석 8타수 6안타로 타격상을 수상한 배새롬 선수와 '2012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에서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홈런 두개를 기록하며 ‘2013 KBO 대회’ 에서도 타자부문(최다안타) 1위를 차지한 떠오르는 신예 이솔잎 선수가 속해 있는 '떳다볼' 팀의 활약 또한 야구팬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또한 ‘2013 KBO 대회’에서 투수부분(탈삼진)에서 나란히 1위, 2위를 차지한 유경희 선수(레이커스)와 박윤미 선수(고흥리더스)의 기록 대결 또한 야구 팬들 사이에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LG배’ 여자야구대회에서 평균 홈런 수가 2배로 늘어난만큼 '2013 KBO배'에서 타자부문(홈런)에서 기록을 보여준 차봉은 선수(비밀리에)와 이규빈 선수(퀼리티스타트)의 풍성한 홈런소식을 여자야구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인 '어메이징 야구단'은 9월7일 '서울 이화 플레이걸스'팀과의 첫 경기를 치르고, 'JTCR'은 ‘2010년 세계월드컵대회’에서 한국여자야구대표로 출전한 명현삼 선수가 속해 있는 레이디스와 첫 승부를 가른다.
이번 대회는 개막전과 올스타전, 한일전 등 주요경기를 포함한 16경기가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 이솔잎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