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9 오후 04:52:21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좋은가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인터넷쇼핑몰보다 싸고 좋은 '스포츠용품점'
알뜰가격 착한가게 73호점- 남중동 ‘대한체육사’
김인곤 대표, 종류 1천 가지 공장직거래 10~15% 싸게 판매
부품교체 등 A/S까지 46년 간 고객감동 신뢰경영 단골 많아
우창수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3년 07월 03일(수) 11:3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김인곤 대표(왼쪽)와 아들 김종우 실장.

김인곤 대표(왼쪽)와 아들 김종우 실장.

 

모든 스포츠용품이 다 있다. 인터넷쇼핑몰과 비슷한 가격, 여기에 A/S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스포츠용품점이 있다.

남중동 연세병원 옆에 있는 ‘대한체육사(☎063-855-0908).’ 스포츠마니아라면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곳은 100여 평 넓은 매장에 스포츠 용품이 가득하다.
 
탁구공, 셔틀콕 등 아주 작은 용품부터 러닝머신, 사이클 등 커다란 헬스용품까지 종류만 무려 1천여 가지. ‘스포츠용품 만물상’이 따로 없다.

요넥스(YONEX)·아디다스(adidas)·키카(kika)·스타(star) 대리점이면서 한국청소년연맹과 스카우트 등의 용품점이기도 하다.

가격도 착하기 그지없다. 일반 매장보다 10~15% 저렴하다. 인터넷쇼핑몰과 가격이 비슷한 셈.

바로 전국의 스포츠용품 생산 공장과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였기 때문이다.

이는 아주 작은 부품이라도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이어진다. 작은 부품이 고장 나 운동을 하지 못하던 고객들은 부품교체를 할 수 있다는 게 반가울 수밖에 없다.

김인곤 대표(67)는 “인터넷쇼핑몰과 가격이 비슷하고 부품 교체도 가능해 손님들이 좋아 하신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곳의 장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A/S 또한 완벽하다. 수리도 직접 한다. 요즘 인기가 높은 배드민턴의 라켓 줄을 보수·교체하는 ‘스트링작업’도 가능하다. A/S는 김 대표의 아들 김종우 실장(34)이 맡고 있다.

장점은 또 있다. 이곳은 1년 365일 중 설·추석 명절이나 특별한 가정사를 제외하곤 항시 문을 연다. 스포츠마니아들이 마음 놓고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말에 축구나 족구를 하다가 공이 찢어지는 등 못쓰게 됐을 때 바로 전화만 주면 퀵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대한체육사의 이 같은 장점은 부침(浮沈)이 심한 스포츠용품 시장에서 꿋꿋하게 버티며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다.

김인곤 대표는 “스포츠용품점은 단순히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니다. 용품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 A/S에 신경을 쓰는 것도 이 때문”이라며 “수많은 스포츠용품점이 문 닫은 것은 바로 여기에서 차이가 났다. 지난해 익산에서만 3곳이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스포츠용품 사업만 46년째 해온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익산에선 사업을 가장 오래했고, 전라북도에서도 전주의 ‘명신운동구점 사장’ 다음이다.

스포츠용품 생산 공장과 직거래는 김 대표가 젊을 때부터 만들어 놓은 기반이다. 부산, 대구, 경기 등 전국 스포츠용품 공장을 돌아다니며 연을 맺었다. 이렇다 보니 김 대표와 이들 공장 사장과는 오랜 지기들일 수밖에 없고 싸고 좋은 물건은 단연 김 대표가 차지한다.

김 대표는 폭 넓은 사회활동도 하고 있다. 회원이 1천300여명에 달하는 익산시 배드민턴 연합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이리JCI 특우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 대표는 “사업을 46년 해오다 보니 단골고객은 셀 수 없을 정도지만 한분 한분을 새로운 마음으로 모시고 있다”며 “좋은 물건을 싸게 사시고, 운동으로 건강해지셨다고 했을 때 가장 보람 있다”고 미소 지었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 대통령, 익산 왕궁초 운동회 방..
코스트코 상생안 합의 이끌어낸 김..
최강욱 "김민석 총선 익산 출마땐 ..
천만송이 국화 축제 열기 익산 도심..
미륵사지 사찰 복원 추진위 본격 출..
익산 다이로움, 더 많은 시민에 고..
익산시, 아침 10분 친절…시민 감동..
신동 대학로, 청년 문화 다시 꽃 피..
㈜진산테크윈, 청소년 위한 장학금 ..
익산고, 2027학년도 신입생 입학설..
최신뉴스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 정성 ..  
최정호 시장 국회로…국가예산 증..  
북익산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 ..  
익산 다이로움 한도 축소 둘러싼 ..  
익산시의회, 도심 유해조류 피해 ..  
익산시청 공무원들, 투병 동료 위..  
익산 향토기업 ㈜개성토건, 이웃사..  
익산시 소통행정, 대한민국 SNS대..  
이리남초등학교, 전교생 1인 1동시..  
식품진흥원,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최강욱 "김민석 총선 익산 출마땐 ..  
민선 9기 익산 시정, 시민과의 약..  
손태희 장학금 올해 246명 3억6천..  
원광대학교병원, 지역 필수의료 지..  
천만송이 국화 축제 열기 익산 도..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