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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춘포의 역사를 되짚는다. 2014년 100주년을 맞는 춘포역을 새롭게 재구성하고자 ‘춘포 백년, 사람이야기’라는 주제로 춘포의 마을과 춘포역에 관련된 사진과 사연을 모집한다. 춘포역은 1914년에 세워져 대장촌(大場村)으로 불릴 만큼 익산 최대 곡창지대였던 춘포의 수탈 역사를 대표하는 건물이다. 국내 최초의 간이역으로 근대문화유산 210호로 지정됐다. 익산문화재단 최정안 담당은 “이번 기획은 지역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의 근대문화유산이자 역사의 현장인 춘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된 사진과 사연은 사진집과 영상물로 제작해 춘포역사 내·외부에 전시할 계획”이라며 “숨겨진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과 사연은 12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접수는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scf.or.kr) 및 우편접수, 전화(☎063-843-8817, 예술지원팀)로 하면 된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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