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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살부부 사진공모전 수상자들.
가정의 달을 맞아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달아기)에서 주관한 제5회가족어울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배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족사랑’을 주제로 ‘청소년 희망, 가족은 힘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됐다. 가정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가족사랑 실천을 위한 범시민적인 분위기 조성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홍달아기 센터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이한수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부의장, 박종대 의원, 김대중 의원, 김복현 익산문화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축제의 막이 올랐다.
가족사랑 표어 수상자.
이번 축제는 ‘닭살부부 사진공모전, 가족사랑 표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치러졌다.
닭살부부상에 장은선·임철룡 부부(함열읍), 알콩달콩부부상은 장홍·손현기 부부(영등동)가 수상했다. 특히 달콤부부상을 수상한 박선행·오성진 부부(영등동)는 비키니 차림의 사진을 대거 접수해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콩닥콩닥부부상을 수상한 임정숙·이평구 부부(모현동)는 딸이 몰래 접수해 선정되는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쏟아졌다.
가족사랑 표어에는 윤영일 씨(팔봉동) 가족의 ‘마주하는 눈웃음에 가족마음 하나되고, 눈빛대화 한마디는 가족사랑 시작이다’라는 내용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이겸.최연란 부부의 시낭송과 플룻 연주. 축제에는 필통 통기타연주, 부부시낭송, 익산시립합창단, 솜리향 오카리나, 만도 다이나믹밴드 등의 축하공연과 가족게임, 가족부채 만들기, 가계도 그리기, 가족놀이 및 가족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여한 김형수 씨(40·동산동)는 “체험부스를 돌면서 평소에 하지 못한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홍달아기 센터장은 “제5회 가족어울림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익산의 모든 가족과 시민들을 위한 축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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