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진석 하나대투증권 익산지점차장
저금리상황에서 기대수익률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정부의 세수확보를 위한 세제의 변화 속에 시중 자금들은 단기 부동화 돼 가고 있다.
최근들어 이러한 자금들은 예금금리보다 1~2% 높은 정도의 기대수익률 상품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수익률 상품 중 월지급식 금융상품과 즉시연금이 있다. 수익률과 세제혜택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 볼 만한 상품으로, 비교해보자.
월지급식 금융상품의 장점으로는 첫째,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등 성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둘째, 운용성과에 따라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셋째, 투자기간에 제한이 없는 등 융통성이 많다. 넷째,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다(판매보수 저렴).
단점은 원리금 비보장, 비과세 혜택 불가(이자소득세 15.4%부과)로 월단위 이자지급을 통해서 기대수익률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즉시연금 상품의 장점은 첫째, 10년이상 유지시에 비과세 혜택을 부여한다. 둘째 상대적인 안정성의 부각이다(공시이율). 셋째, 종신연금형,상속연금형 등 선택이 가능하다.
단점은 첫째, 중도인출과 추가입금에 대한 제한으로 융통성이 부족하다. 둘째, 가입초기 고비용 구조이다(사업비 약 5%대). 셋째, 저금리로 인한 만족도 저하이다.
이렇듯 저금리에 따른 자산시장의 변화 중 가장 크게 부각되는 것은 월단위 수령, 예금금리+알파 의 조건을 갖추는 상품들의 출시이다. 즉시연금과 월지급식 상품외에도 조건들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대한 국내외의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투자자 스스로도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세분화하여 자산구성을 재조정하는 시기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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