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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러펀드란?
채진석 하나대투증권 익산지점차장
엄브렐러펀드란 투자자가 펀드를 지정해서 가입하고 이후엔 다른 펀드들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전환형 펀드이며 추가수수료 없이 모 펀드 아래에 자 펀드로 구성된 상품이다. 마치 모양이 우산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즉 투자자의 시장에 대한 예측에 따라 펀드 간 자유로운 이동을 통해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펀드를 말한다. 증시의 상승과 하락에 모두 대응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시장이 변동성을 보이면서 등락에 따른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서도 엄브렐러펀드에 1천40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총 4조원 규모로 성장해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써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자펀드 구성을 살펴보면 과거엔 인덱스펀드, 리버스 인덱스 펀드, MMF등으로 구성하였는데 최근엔 추가적으로 주식형(IT, 중소형, 혼합형 등), 채권형 등을 추가로 구성해 나가는 추세이다. 과거의 엄브렐러펀드는 환매수수료가 없었으나 새롭게 추가되는 펀드로의 전환에는 기존 주식형펀드가입과 마찬가지로 환매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장점은 펀드간 전환 시 중도 환매 수수료가 면제된다.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상품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시장, 업종별로 다양한 전환). 다양한 펀드만큼이나 특색있는 매니저들이 운용하게 된다.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따른 단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쉬는 것도 전략이다(MMF를 통한 이자 수익 추구). 단점은 잦은 펀드전환으로 인한 수익률 저조현상이다. 즉 환매수수료가 없다보니 주식처럼 거래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 본인이 전문성을 갖고 뛰어들거나 관리자가 시장의 타이밍을 보며 조언을 받아야하는 투자형태라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기 힘들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특히 주식에 직접투자나 주식시장의 하락이 부담스러운 투자자의 경우 중위험중수익(기대수익률 연5%~7%)정도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접근해 볼만한 상품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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