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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칠순잔치, 개업 등 행사 기념품을 최고품질, 최저가로 만족시켜 드리겠습니다.”
익산 신동 원광대병원과 새한주유소사거리 사이에서 타올나라(☎063-858-4595)를 운영해온 이승철 대표(51)가 2월 26일 남중동 익산세무서 맞은편 인근에 기프트코리아(☎063-851-4910)를 오픈하고 기념품 사업무대를 활짝 열었다.
‘타올나라’라는 이름이 타월만 취급하는 것처럼 인식돼 ‘각종 행사 기념품 제작 전문점’ 기프트코리아를 새로 열고 기념품 시장을 확대한 것.
이 대표는 타올나라에선 타월만 취급하고, 기프트코리아에선 종합 기념품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등 사업을 이원화했다.
깔끔하게 차려진 기프트코리아는 각종 행사 기념품부터 홍보판촉물에 이르기까지 온갖 물품을 다 갖추고 있다.
주문이 많은 타월부터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기념품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물건은 뭐든지 제작이 가능하다. 가격 또한 천 원대부터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다.
“돌잔치, 칠순잔치 등에는 타월과 접시, 컵 등 생활용품이 인기죠. 가격도 3천 원 선부터 5천 원 선으로 저렴하니 고객들 부담이 적은 편이죠.”
이 대표는 기프트코리아 전 물품이 다른 곳 가격보다 10~20% 싸다고 자신한다. 공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에서 발생하는 거품을 확 뺐기 때문이라는 것. 그만큼 가격을 대폭 낮춤으로써 고객의 호주머니 부담을 줄였다고 말한다.
특히 고객이 원하고 만족하는 '고객맞춤형 가격제' 운영도 큰 장점이란다.
이 대표는 또 품질이 좋지 않으면 절대 취급을 하지 않는다며 기프트코리아 제품은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이라고 공언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대표의 물건은 까다롭기 그지없는 관공서 등 기관이나 단체 등에서 대량으로 구입하고 있다. 물건이 좋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대량 납품은 이 대표가 망설임 없이 가격 할인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 대표의 고객서비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기념품에 새겨 넣는 글자 인쇄는 물론 포장, 배송이 무료다. 신동에 있는 타올나라에서도 ‘최신형 컴퓨터자수기’를 구비, 자수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 오로지 고품질과 가격할인으로 장사하겠다는 굳은 신념에서다.
이는 20여년 지켜온 ‘좋은 품질, 고객맞춤형가격, 고객감동’이란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이 경영철학은 IMF와 경기불황, 대형마트 진출 등으로 기념품 시장이 축소된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올해로 9년째 되는 신동 타올나라와 12년째 되는 군산 영화동 타올나라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발로이기도 하다.
이번에 기프트코리아를 오픈하면서 사업이 더욱 바빠졌지만 이 대표는 빼놓지 않는 것이 있다. 매달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등에 보내는 기부금이다.
이 대표는 “봉사랄 것도 없지만 자그마한 정성을 보태고 나면 행복하다”며 “또 이만큼 사업이 지속된 것도 지역민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인 만큼 사업이 번창하면 지역사회에 환원사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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