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하 시조시인·평론가 한국문인협회 고문
새 대통령 취임식에 (시사 경시조)
군주는 군주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백성은 백성답게 각기 소임 다한다면
나라가 태평하리라 향가서도 읊었나니.
* 향가: 신라 경덕왕 때 충담사(忠談師)가 지어 바친 안민가(安民歌).
행여 마시소 · 5 (신앙 경시조) 믿음은 순종이요소망은 구원이라
사랑은 이웃 아픔함께 애통함이니
모두가십자가 피값행여 잊지 마시소./장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