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12 오후 04:22:53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익산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3년 02월 12일(화) 09:3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현환 익산교육장

이현환 익산교육장

해마다 2월과 3월이면 각 급 학교 졸업과 입학시즌으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설렘과 희망으로 부풀어있다. 졸업식은 사제 간 석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는 정이 듬뿍 담긴 시간이지만,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려는 새로운 출발이기에 학생은 물론 학교 구성원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이들의 도약을 힘껏 밀어주고 있다.

 청춘드라마 ‘학교 2013’의 마지막 졸업장 수여식장에서 흡사 실제 졸업식 현장을 방불케 했던 장면들이 떠오른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나쁘게는 안 살게요!”라는 정호의 말을 생각하며, 아이들이 모두 귀가한 텅 빈 교실에서 오지 않는 정호를 기다리는 두 담임선생님. “종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는 그 말에 무슨 의미가 숨어있을까?
 

‘학교 2013’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청춘드라마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의 협약으로 이루어진 캠페인 성격을 지닌 작품으로, 무거운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지만 ‘착한 드라마’로서 대중들에게 다가선 작품이라고 본다. 

어른들은 알 수 없는 현재 학교 공간이 주는 소통의 부재와 세대 차이로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의 정서를 ‘학교 2013’을 통해 잘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드라마를 통해 나는 희망 100세 시대를 꿈꾸며 세상을 움직인 127명의 아름다운 사람들을 떠올려보았다. 루스벨트 정신과 유산을 구현했고 또 구현하고 있는 위대한 인물들을 기억하기 위해 루스벨트 홍보센터 강당 127개 의자에 인물들의 이름을 새겨 넣어 그 우수성과 업적을 기념하고 있는데, 이러한 127개의 의자 중 하나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강영우 박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어린 시절 축구를 하다가 일어난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사회적 관습과 편견으로 결론 나 버린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겨낸 한국 최초의 맹인 박사가 된 분이시다. 이 분의 말씀 중 ‘새로운 미래를 보려면 생각을 바꾸어라’라는 말이 있는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희망과 미래가 보인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뒤떨어졌다고 실망하고 좌절하는 것에서 관점을 바꾸어 우리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 능력을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그리하면 새로운 인생의 목표가 멀리 보이고 그곳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때가 늦어 이미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지 말라. 어느 때이든 출발은 가능한 것이며, 인생의 단계 단계마다 새로운 전환점과 도약이 있기 마련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기에….

 지금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졸업하며 또 입학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모든 이들에게  ‘끊임없이 갈망하며 바보처럼 도전하라’ 고 말하고 싶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인생 이모작, 삼모작까지 해야하는 100세시대이다. 우리 사회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는 젊은 2030세대와 이미 그 길을 먼저 걸어온 5060세대가 세상을 움직이는 한 축이 되어 더불어 맞잡고 희망100세 시대를 맞이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흔히 청춘은 나이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고들 말하는데,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도 선배와 후배가 끊임없는 멘토와 멘티의 끈으로 연결되어 서로를 지원해줘야 하지 않을까? 역도 여왕 ‘장미란’ 선수가 은퇴 후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에 도전하며 어린 꿈나무들을 적극 지원하는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처럼, 각자의 인생을 단계에 맞춰 다시 설계하고 나름대로 희망 100세 인생을 꿈꾸며 도전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동참하는 심정으로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원광대, ‘청춘, 순수를 탐구하다..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원광대, ‘2026 산학연협력 EXPO’..
공인회계사 세무사 2관왕 조주형씨
익산 동산동 익산참바다횟집, '착한..
【익산칼럼】윤두서가와 LG가 단상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 11년째 이..
최신뉴스
익산시, 민·관·학 손잡고 스마트..  
익산문화원, 제19회 대한민국문화..  
전근표 익산시재향군인회장 국민훈..  
원광새마을금고, 와인페스타 무료..  
익산시, 치매 환자 맞춤 돌봄으로 ..  
원광대 간호대학, 통합 이후 첫 나..  
익산푸드통합센터, 김치 나눔으로 ..  
익산경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  
생명이 돌아오는 익산 장점마을…..  
하림, 창립 40주년 '미래 100년 기..  
익산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17일 개..  
원광대새마을동아리회, 농촌봉사활..  
마한박물관, 향기로 채우는 가을 ..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즐기는 핼러..  
공인회계사 세무사 2관왕 조주형씨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