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하 시조시인·평론가 한국문인협회 고문
무심한 함박눈만 (시사 경시조)
함박눈 송이송이 무심히 날리는 날30년 옛 벗을 멀리 떠나 보낸다눈송이 송이송이만 무심결에 날리고.
작은 기도 (신앙 경시조) 외롭고 고달프고병고의 이웃에게
단 석 줄 엽서나마위안을 전해주는
오늘도그런 하루가되어지게 하소서. - 장 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