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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도심지에서 좀 떨어져 과연 누가 올까 ‘염려 반 기대 반’ 이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보람도 아주 큽니다.”
익산유스호스텔 이리온 서정산 대표(50)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각종 캠프들이 ‘대 히트’를 치며 익산유스호스텔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짜여있는데다, 전문 청소년 지도사들이 직접 참여해 ‘알토란’같은 교육이 이뤄지기 때문.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사랑 힐링 캠프’는 새롭게 뜨는 프로그램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청소년들이 여기 와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돌아 갈 때 면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서 대표는 숙박 손님 유치에도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당초 생각한 것보다 3층 호텔 룸에 대한 활용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익산산업단지를 찾는 해외바이어들과 원광대학교 세미나 참석자들한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서울에서 자던 바이어들이 이리온에서 잠을 잔다. 해외바이어들은 이리온에서 바라본 초록물결과 황금들녘에 감탄사를 연발한다고,
익산시는 산업단지 해외바이어들이 몰려오자 40개 업체와 MOU를 체결해 30% 할인해주고 있다.
서 대표는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이 참여할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내년도 포부를 밝혔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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