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하 시조시인·평론가·한국문인협회 고문
누굽니까 당신은·2 (신앙 경시조) 너무 커서 하늘만하여눈 안에 못 듭니까
너무 작아 티끌만하여눈 밖에서 떠돕니까
텅 빈 듯 꽉차 있으니누굽니까 당신은.
한국의 가을 하늘 (시사 경시조)
금수강산 이라지만 풍광 좋은 나라도 많다단풍잎 잠긴 호수 짙푸른 가을 하늘한 송이 흰 구름 띄워 거닐꺼나 이 마음. - 장 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