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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차 믿고 맡길 수 있는 카센터 어디 없을까.’
차량운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문제. 혹시 ‘바가지요금을 받지는 않을까, 수리는 제대로 할까’ 고심하다가 결국 눈에 보이는 곳에 맡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차를 수리했어도 찜찜한 건 사실.
잘 아는 카센터가 없는 차량운전자에게 권하고 싶은 카센터가 있다. 황등면 우남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한빛카서비스(☎063-857-6634).’
세계적 브랜드 ‘보쉬(BOSCH)’ 체인점인 이곳은 200여 평 넓은 마당, 50여 평 규모의 정비실에 최신식 첨단 장비를 갖추고 고객 맞춤형 차량 수리 서비스를 해준다.
쉽게 말하면 장비력이 좋다는 말이다. 교체를 하지 않고 수리해서 쓸 수 있는 장비까지 있다. 교체할 필요가 없으니 수리비 부담이 확 줄어들 수밖에.
대표적 장비로 ‘디스크 연마기’가 있다. 오래된 차의 경우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체가 떠는 현상이 있다. 바로 디스크가 휘거나 울퉁불퉁해졌을 때다.
‘디스크 연마기’는 이런 디스크를 연마해 새것처럼 만들어주는 기계. 고가인 디스크를 교체하지 않으니 수리비용은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자동 미션오일 교환기’는 미션오일 교환 시 빛을 발한다. 미션 내에 남아 있는 오일 찌꺼기를 남김없이 빼내고 새 오일을 주입한다. 오일 교환 후 주행 성능이 몰라보게 좋아진다.
‘브레이크오일 교환기’는 고급 합성유까지 교환할 수 있는 장비. 요즘은 차가 좋아져 고급 브레이크오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장비다.
김재권 대표가 스팀 청소를 하고 있다.
세차장에서 사용하는 ‘스팀 청소기’도 구비하고 있다. 단골을 위한 특별 서비스. 엔진 내부에 찌든 기름때를 말끔하게 청소해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한빛카서비스의 자랑은 ‘하이디에스(HI-DS)’. 차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는 장비다. 병원의 MRI처럼 차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진단을 내린다.
이러한 것들은 익산지역 내 카센터에서 보기 드문 장비. 김재권 대표(43)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면서까지 이 장비들을 구비한 이유는 바로 ‘정직과 신용’의 운영철학 때문.
차의 상태를 고객이 보고 알 수 있도록 해 신용을 쌓았다. 순박한 성격만큼 20여년을 정직하나로 자동차수리업을 해온 것이다.
또 ‘커먼레일’ 엔진 차량의 부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보쉬’ 체인점을 선택한 것도 고객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상술 없이 진심어린 마음으로 손님을 대하고 차량 정비도 두말 할 것 없이 말끔하니 사람들은 김 대표를 믿고 차를 맡긴다. 엔진 소리만 들어도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차릴 정도로 수리할 곳만 정확히 짚어내기 때문.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황등면에서 김 대표의 손을 거치지 않은 차가 없을 정도다. 단골만 500여명에 이른다.
믿고 차를 맡긴 고객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도 있을 수 없다는 김 대표.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바쁜 하루를 보내지만 차가 말끔하게 수리된 것을 보며 좋아하는 고객의 모습에서 고생한 보람을 찾는다며 환하게 웃었다.
/우창수 기자
디스크 연마기.
자동 미션오일 교환기.
브레이크오일 교환기.
하이디에스(HI-DS, 차량종합진단시스템).
스팀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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