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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인 얼굴, S라인 몸매를 만들어드립니다. 몸이 나른하고 뻐근한 분들도 새털처럼 가볍게 풀어드립니다.”
모현동 고현교회 맞은편 상가 2층 ‘미인만들기(☎063-842-3820)’를 운영하고 있는 ‘김종오(44)·우현미(43) 씨’. 여성들에겐 아름다운 몸매, 피로에 지친 이들에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부부 마사지사다.
“관리 종목이 많아 가격대도 천차만별입니다. 1회 가격이 3~10만 원선입니다. 회원제로 하면 더 할인되죠. 회원제로 할 경우 10회 20만~80만 원. 대개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재 관리 중인 회원 만 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익산지역에선 소문난 실력파. 특히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현미 씨는 뛰어난 수기요법으로 ‘신의 손’이라 불릴 정도다. 전문 분야는 비만 관리, 피부 관리, 경락 마사지. 여성만 대상으로 한다.
2009년 국가공인피부미용자격증을 비롯해 발마사지, 비만관리, 경락, 메이크업 등 여성 미용관련한 자격증은 없는 게 없다.
비만 관리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비틀어진 체형을 바로잡아주면서 ‘S라인’ 몸매를 만들어주기로 정평이 나 있다. 매주 2회씩 3개월 동안 꾸준히 관리를 받은 회원들이 10~24kg 감량 효과를 보고 있다.
마사지는 아로마 오일을 온몸에 바른 후 손으로 부드럽게 풀어주면서 시작한다. 또 초음파 미용기계와 괄사기구, 미용 석션기구 등도 이용한다. 이렇게 온몸 2시간, 부위별로 1시간가량 정성을 쏟는다.
실력이 출중하지만 현미 씨는 지금도 최신기술을 연마하는 노력파. 매월 두 차례 이상 서울 강남 유명 아카데미에서 최신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부군 종오 씨는 스포츠 마사지가 전문이다. 원광대 야구부, 익산시청 육상팀 등 전문운동선수들이 몸을 맡길 정도로 실력이 대단하다.
12년째인 그는 모현동 ‘미인만들기’와 함께 부송동 주공1차아파트 정문 앞 상가 2층 ‘약손 스포츠 마사지(☎063-836-3820)’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 마사지 고객은 대부분 통증완화. 피로가 많이 쌓이는 직장인, 관절이 약한 어르신, 운동선수 등이 즐겨 찾는다.
마사지는 뭉쳐 있는 근육을 지압으로 풀어주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해주는 수기요법. 여기에 운동이 가미된 게 스포츠 마사지다.
종오 씨는 사람에 따라 스트레칭 등 운동요법을 통해 통증완화를 해줌은 물론 고객마다 체형에 맞는 운동요령을 알려주기도 한다. 집에서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피로를 풀 수 있게 하기 위한 배려다. 조금이나마 더 효과를 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들 부부는 같은 직업을 하고 있기에 더욱 좋다고 말한다. 아침 8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일하느라 녹초가 된 몸을 서로 풀어주니 금상첨화라는 것. 그야말로 부창부수다.
틈나는 대로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도 하고 있는 이들.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자주 찾아 마사지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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