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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수)가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34가정과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화합’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공인 다문화가족들이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특히 결혼이민여성 두 명이 친정어머니께 쓴 편지를 낭독하여 참석한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도 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손수 마련한 점심을 대접하고 고향방문 항공권, 자전거, 돌 빨래판 등 풍성한 경품을 마련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항공권을 받은 베트남이 고향인 팜티한 씨는 “지금까지 고향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을 곧 뵐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양수 금마면장과 김옥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마면=조시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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