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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의 익산유스호스텔 이리온 총지배인
“선생님 ○○하면 안돼요?” 라고 물으면 “그럼 안 되지”라고 말한다. “왜요?”라고 되물으면 “니가 원하는 것이 ○○하면 안 되는 거니?”라고 말한다. “아니요”라고 대답하는 아이에게 “그럼 니가 원하는 것을 말해봐”하며 다시 질문을 하게 한다. 아이는 고민하다가 환하게 웃으며 말한다. “선생님 ○○해도 돼요? ” “그럼 되지요.”
우리는 어릴 적부터 “○○ 하지마, ○○하면 안돼, 시끄러워” 등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한 말을 들어 왔다. 그렇기에 우리 잠재의식 속에 부정적인 에너지가 내재되어 있어 항상 무의식적으로 말을 할 때에는 부정적인 말들을 표현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말들을 듣고 자란 아이는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었을 때 부정적인 사고가 형성되어 하는 말마다 ‘안돼’, 하는 일마다 ‘나는 안돼, 할 수 없어’라고 쉽게 포기하곤 한다. 반대로 “할 수 있어, 넌 늘 잘해, 목소리가 굉장히 우렁차구나” 등의 긍정적인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힘들 상황이 발생해도 ‘그래 조금만 힘을 내어서 해보자, 나는 할 수 있어! 아자 아자 파이팅’을 외치며 다짐하고 다시 해보는 습관을 갖게 된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부정적인 말들로 가득 차 있는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과 단어가 어떠한 지 살펴보면 금세 알 수 있다. 그 안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사회가, 어른들이 무엇을 심어 주고 있는가. 말을 바꿔보자. 긍정적인 말들로. 행동을 바꿔보자. 긍정적인 행동으로. 마음을 바꿔보자. 그대로를 인정하고 끝까지 믿어 주는 마음으로. 익산 유스호스텔 이리온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이나믹 예절 체험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핸드폰을 사면 사용 매뉴얼을 보며 열심히 익혀야 잘 사용할 수 있듯이 우리 몸과 마음도 사용법이 있다. 이리온은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 사용법을 알고 잘 사용 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매뉴얼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첫째 말씨 예절(좋은 말 쓰기), 둘째 맵씨 예절(먼저 인사하기), 셋째 마음씨 예절(양보하고 배려하기).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 세 가지 마음 사용법을 잘 익히고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하고 실천하게 하여 긍정 에너지의 씨앗이 홀시가 되어 밝고 환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 나는 익산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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