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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하 시조시인·평론가·한국문인협회 고문
후 일 담 (경시조)
형설지공(螢雪之功) 두 주인공 독서를 아니한다
차윤(車胤)은 개똥벌레 잡으러 나가 없고
손강(孫康)은 하늘 우러러 눈 오기만 기다리고.
윤 초 閏秒 (시사경시조)
7월 1일 오전 9시 윤초가 시행됐다 수명이 1초만큼 길어졌다 착각한다 70억 인간이 몽땅 놀아난 큰 속임수.
* 세계시를 관리하는 국제자전국 통보에 따라 국내에는 이날 오전 8시 59분 59초와 9시 00분 00초 사이에 8시 59분 60초가 들어가는 양(+)의 윤초가 적용 됐단다. /장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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