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민원7373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용기 도둑맞고, 몰래 갖다 버리고 ‘삐걱’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 해보니

주택용 5ℓ 짜리 용기 작아 여러 개 사용위해 분실사고 잇따라

상가 용기에 몰래 버리기도…市 상황실 운영 시민불편 최소화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2년 07월 06일(금) 11:3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월요일이 수거일이라고 해서 대문 앞에 뒀는데 밤늦도록 용기가 그대로 있네요.”(남중동 황모 씨(57․여))

“용기를 출근할 때 집 앞에 두고 갔는데 퇴근해서 보니 누가 집어 갔어요. 돈 주고 구입해야 하는데 또 누가 가져갈 까 싶어 사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동산동 최모 씨(45․남))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초기부터 여기저기에서 불편․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익산시가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개선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다소 역부족인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시행한 지 보름도 안 된데다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의 비양심적 행동과 비협조로 인해 익산시내 곳곳에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개별계량장치가 설치 된 공동주택은 잘 이뤄지고 있는 반면 단독주택과 상가에서 배출 방법과 수거용기에 대한 문제점이 속속 발생하고 있는 것.

신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강모 씨(60)는 "수수료가 아까워 밤사이 사람들이 식당이나 상가 쓰레기통에 몰래 버리고 간다"면서 "열쇠를 채우려 해도 수거차량에 걸려 그것마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종량제 시행에 적극 찬성한다는 김미영 씨(37)는 “요즘 같은 여름철엔 음식물 부패가 빨리 되고 냄새도 많이 나는데 이틀에 한 번 수거를 하니 집안에 고스란히 둬야 한다”면서 “주택 공동 개별계량장치 등 다른 방안을 모색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제도 시행 초기에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익산시에서 배부한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 칩을 꽂아 배출하면 된다. 단독주택은 5ℓ 170원, 3ℓ 100원, 공동주택 및 음식점은 1kg당 42원의 수수료를 납부한다.

배출된 쓰레기는 남중, 영등, 어양, 삼성, 금마, 춘포 지역은 월․수․금요일, 모현, 중앙, 동산, 마동, 황등, 함열 지역은 화․목․토요일에 집 앞 수거 형식으로 운영된다. /황정아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727억 투자 유치, 자동차부품 산업 ..
‘가장 가까운 이웃’부터 살핀 익..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빛으로 깨어난 익산 미륵사지…21만..
기숙사비 카드결제 납부 대학 3년째..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전해진 온정…..
"NS푸드페스타 어디서 열릴까?"…익..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시, ICT 기업과 투자협약…미래산업..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