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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리향 오카리나 앙상블(단장 배복주) 회원들이 금마면 지아골을 천상의 소리로 가득 채웠다.
지난 24일 솜리향 회원(배복주, 최연란, 송미정, 이지선, 박채성, 박형자, 김이겸, 김철자, 성은경, 이영임)들이 서고도리 연동마을 토성차향에서 마을주민들을 초청해 ‘작은 뜰 연주회’를 열고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날 김원겸, 나현호, 소익섭 씨의 기타연주와 곽규현 씨의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아름다운 밤하늘을 수놓았다.
총무 최연란 씨는 “익산문화재단 문화클럽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열심히 연습한 오카리나와 기타, 색소폰을 마을 사람들, 지인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 행복한 시간 이었다”며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져 환상의 연주회가 된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황동마을 최정규 이장은 “여름밤을 아름다운 음악선율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연주회를 마련해 준 문화클럽 동아리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작은 뜰 연주회를 자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솜리향 오카리나 앙상블 회원 김이겸·최연란 부부.
솜리향 오카리나 앙상블은 2010년 솜리(익산)의 문화 향기와 오카리나 향기를 널리 전하고자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사람들이 창단한 음악모임이다.
익산서동축제, 국화축제, 구절초 축제 등에 초청될 만큼 실력도 뛰어난 오카리나 연주자들이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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