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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배산
술잔을 엎어놓은 듯한 모습을 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배산(杯山). 시내에 위치해 있어 주말이면 가족방문객이 많았던 장소. 이 사진은 1970년에 배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다. 산이라 부르기에 조금 낮지만 정상에 오르면 익산군과 통합되기 전 이리시가 한눈에 들어왔다.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2012년의 익산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주변에는 논과 밭이 있었고 학교가 있었다. 학생들은 소풍으로 자주 찾았고, 가족들은 나들이 장소로 자주 찾았던 이곳에서 즐거운 순간을 담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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