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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중앙동
'봄이 왔어요. 코오롱 부띠끄에'라는 현수막이 시원스럽게 내걸려 있다. 이사진은 1970년대 중앙동 변화가의 모습이다.
사진에는 양복점, 통닭집등 다양한 점포들이 들어서 있고, 많은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요즘의 의상, 머리모양과 다르게 어깨를 한껏 살린 정장을 입은 여성과 장발의남성이 인상적이다.
지금은 신시가지에 밀려 오래된 건물과 낡은 간판만이 과거의 영화를 짐작케 하는 곳. 영화를 보고, 옷을 맞추고, 데이트를 하기 위해 방문했던 장소.
앞으로 이 거리에 문화의 거리가 조성인된다. 중앙동이 과거의 번영을 재현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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