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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복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최초의 교복은 1904년 이화학당에서 채택한 한복차림의 형태였다. 양복식 교복은 자주색 원피스와 분홍색 교모로 구성된 1907년 숙명여학교 교복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이후로 1919년까지 한복 차림의 교복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1920년에 모든 교복이 양복으로 바뀌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3년까지 한국의 학생들은 배지와 이름표(명찰)를 부착한 교복을 입고 머리를 짧게 깎은 채 학교에 다녔다.
이 사진은 그 시절의 사진이다. 함벽정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사진. 짧게 깎은 까까머리에 명찰을 착용한 모습. 추억 속에 있는 모습이지만, 그 시절을 살았던 이들은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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