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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맘마'' 이귀영 대표.
“분말 이유식? 아니아니 아니되오~ 직접 조리한 이유식 먹이세요.”
홈메이드 이유식 전문점 ‘Baby 맘마’ 이귀영 대표(32). 겉보기엔 평범한 체인점 주인 같지만 7개월 만에 월 매출 1천만 원을 유지하며 전주에 가맹점까지 준비 중인 창업성공 CEO다.
입소문을 타고 전주, 군산 등에서도 주문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지난 5월엔 KBS ‘생생정보통’에서 창업에 성공한 주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일하는 엄마들이 늘어나는 사회현상을 포착. 엄마들의 걱정거리인 이유식 전문점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아이에게 좋은 영양식을 먹일 수 있는 장점이 워킹맘들의 발길을 끌게 했다.
이 대표는 “아이에게 좋은 영양식, 맛있는 이유식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다 같다. 나 역시 딸 세 명을 키우는 엄마이기에 이 사업을 생각하고 시작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대표의 성공 비결은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태어나서 처음 먹는 밥인 이유식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 매일 연구한다. 또 내 아이를 먹인 다는 마음으로 매일 재래시장에서 싱싱한 재료를 구입해 사용한다. 영양에 정성까지 듬뿍 담겨 있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50여 가지 메뉴로 개월 수에 맞는 이유식을 조리하기 때문에 아기들이 질리지 않고 좋아한다.
용기 역시 신중하게 선택했다. 뚜껑만 열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이면 되는 간편함이 인기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메뉴 개발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이귀영 대표. 항상 새로운 메뉴는 늘 6살, 3살, 10개월 된 세 딸의 시식(?)을 거친 후 판매여부를 결정한다.
홍보 전략도 자신감에 차있다. 소아과 등 아이 엄마가 많은 곳에 찾아가 샘플 이유식을 나눠주며 맛을 선보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
내 아이의 이유식을 만든다는 마음.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히 체크하고 정성을 담는 이 대표. “음식이기에 청결은 물론 더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믿고 먹일 수 있는 이유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이를 키운 경험을 아이템 선정에 접목시켜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창업을 꿈꾸는 주부들도 내 주위 환경 또는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고 아이템을 찾는 다면 대박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영등동 동신아파트 정문앞에 위치한 베이비맘마.
홈메이드 이유식 전문점 ‘베이비 맘마’ 063-838-4137.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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