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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1월 7일 이리역에서 박길진 총장 미국행을 위하여 서울로 출발 직전-
"학장님 안녕히 다녀오십시오".
1956년 이리역 플랫폼에서 촬영된 이사진은 당시 원광대학교 학장이었던 박길진 선생의 미주방문 환송식 장면으로 인물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숭산 박길진 총장은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대종사(박중빈)의 아들로 1951년부터 1972년까지 학장을 역임하였고 1972년부터 1986년까지 총장을 지냈다. 사진 속 기차에 손으로 쓰여진 듯한 '21호차'라는 글씨가 세월의 격차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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