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12 오후 04:22:53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사람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이웃 수호천사로 거듭난 ‘어우름봉사단’
삼성동 주민으로 구성… 170여명 팀 나눠 활발한 활동
황정아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2년 05월 11일(금) 09:0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어우름봉사단 문화예술팀. 앞줄 왼쪽부터 박영예, 박숙자, 김금례. 윗줄 왼쪽부터 안경옥, 김명득, 최희정, 이영순, 고복순 씨.

어우름봉사단 문화예술팀. 앞줄 왼쪽부터 박영예, 박숙자, 김금례. 윗줄 왼쪽부터 안경옥, 김명득, 최희정, 이영순, 고복순 씨.

“봉사가 뭐 따로 있나요? 옆집, 뒷집 서로 돕고 정 나누며 베푸는 것이죠.”

익산 곳곳에 따뜻한 이웃사랑 전하기에 여념 없는 삼성동 ‘어우름 봉사단’(단장 이영순).

170여명의 삼성동 주민들로 구성된 어우름은 삼성동을 벗어나 익산 전역을 돌며 참봉사를 펼치고 있다.

2005년 창단해 방범대원, 목욕봉사, 이·미용봉사, 빵 배달, 차량운행, 문화예술 등 팀을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혜복구 등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모든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다.  

익산의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는 어우름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율이 더욱 빛이 난다. 대부분의 단원들이 봉사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라고.

열성단원으로 꼽히는 최희정 부단장은 “어르신들 뵙고 노래하고 춤출 때는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마냥 신이 난다”며 “봉사를 가서 오히려 우리가 더 행복함을 느끼고 오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문화예술팀 안경옥 씨는 “어르신들을 볼 때면 부모님 같아 가슴이 찡할 때가 있다”면서 “그래서 인지 더 애교도 부리고 열심히 하게 된다”고 미소 짓는다.

활기 넘치는 봉사로 입소문이 퍼진 덕분에 어우름 봉사단의 일정이 빼곡하다. 월중계획을 세워 시간과 날짜를 맞춰야 할 만큼 예약이 쇄도한다.

이영순 단장은 “자식처럼, 친구처럼 대하는 단원들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어디든지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봉사를 통해 갱년기 우울증을 이겨낸 단원들, 삶의 활력소를 얻는 단원들이 많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 나눔에 동참해 이 행복함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봉사엔 끝이 없다고 말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어우름 봉사단. 그들의 사랑이 행복도시 익산 만들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공인회계사 세무사 2관왕 조주형씨
익산 동산동 익산참바다횟집, '착한..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 11년째 이..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사우디 장애인 국가대표팀, 익산서 ..
10월 '새농민상' 수상자 장형석 김..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최신뉴스
익산시, 민·관·학 손잡고 스마트..  
익산문화원, 제19회 대한민국문화..  
전근표 익산시재향군인회장 국민훈..  
원광새마을금고, 와인페스타 무료..  
익산시, 치매 환자 맞춤 돌봄으로 ..  
원광대 간호대학, 통합 이후 첫 나..  
익산푸드통합센터, 김치 나눔으로 ..  
익산경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  
생명이 돌아오는 익산 장점마을…..  
하림, 창립 40주년 '미래 100년 기..  
익산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17일 개..  
원광대새마을동아리회, 농촌봉사활..  
마한박물관, 향기로 채우는 가을 ..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즐기는 핼러..  
공인회계사 세무사 2관왕 조주형씨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