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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거문고 연주자 송세엽 씨(33)가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 단원이 됐다.
전국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 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거문고 명인이다. 연습벌레로도 유명한 송 씨는 하루 종일 거문고와 붙어 있을 정도로 노력파이다.
송 씨는 익산국악원(원장 임화영) 사무국장을 맡아 익산 국악발전에 힘을 쏟았다.
어머니인 익산국악원 임화영 원장의 뒤를 이어 익산 국악인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는 송세엽 씨. 국립남도국악원엔 사촌동생 임세미 씨(26)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국악가족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송 씨는 “국립국악원인 만큼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연주자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익산 국악발전과 더불어 거문고 보급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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