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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잘 치료하면 쉬운 병, 무시하면 무서운 병
결핵 치료는 약만 꾸준히 잘 먹으면 95%이상 완치 가능한 병으로 결핵의 가장 큰 문제는 진단이 늦어지게 되면 감염이 확산된다는 것입니다. 결핵균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더라도 감염이 되어 발병으로 되기까지는 10% 미만입니다. 우리 몸속의 면역체가 결핵균에 대해 방어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핵균의 침범을 이겨내지 못한 10%는 발병을 하게 됩니다. 초기 증상은 기침, 가래, 무력감, 체중감소, 식은땀, 미열, 등 감기증상과 구분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흉부엑스선 촬영을 해야 합니다. 흉부방사선 소견에 특이 소견이 없어도 가래검사에서 균이 발견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 없이도 신체검사에서 흉부 촬영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흉부 방사선 소견의 음영이 반드시 결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에는 꼭 가래검사를 통해 도말, 배양검사를 해봐야 세균학적 진단이 가능합니다. 결핵치료를 시작하면 최소한 6개월 정도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결핵은 마음이 급해도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가 없습니다. 충분한 기간을 치료하지 않은 경우, 또는 중단하는 경우 재발과 약재 내성의 가능성이 높아 이때는 2차 약제로 바꾸거나 치료기간도 길어지며 완치율도 낮습니다. 그래서 힘들겠지만 처음 결핵을 발견하여 치료 할 때 하루도 빠짐없이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여 완치에 이르도록 해야 합니다. 결핵은 불치병도 아니며 유전병도 아닙니다. 우리의 관심만 있으면 극복이 가능한감염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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