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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익산지대 대원들.
‘자랑 없이(과시), 꾸밈없이(거짓), 바람 없이(욕심), 차별 없이(부당).’
25년 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익산지대(지대장 정영애)’.
교통봉사대 익산지대는 택시기사, 자영업자, 주부 등 160여명이 모여 익산 곳곳에 사랑의 씨앗을 뿌린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창단한 익산지대는 심장병어린이돕기, 무연고자 장례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장병어린이 36명의 수술비를 지원해 새 생명을 선물했다. 무연고자 장례식 역시 모든 비용과 진행을 맡아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을 전한다.
창단멤버 서길봉 대원은 “아이들이 수술 후 건강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볼 때면 고맙고 뿌듯해 눈물이 나올 정도”라며 “좀 더 많은 아이들과 무연고자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술비와 장례비용 마련을 위해 해마다 열리는 배산벚꽃축제에 참여하는 교통봉사대. 올해도 4월 5일 열리는 벚꽃축제 참여를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이들은 13년간 자장면 봉사도 이어왔다. 추운 날씨를 피해 3월부터 10월까지 복지시설·경로당 등을 찾아 직접 끓인 자장면을 대접한다.
송기만 대원은 “단순한 자장면이 아닌 즐겁고 행복한 점심을 선물하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대원들이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버이날에는 익산역 등에서 어르신들에게 무궁화 꽃을 달아주며 효 사상을 고취하고 있다.
정영애 지대장은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됐다”며 “소외된 이웃에겐 친구로, 사회에선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정아 기자
익산시 교통사고 제로 운동 실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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