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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도 익산의 백제문화를 알리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생각입니다."
익산유스호스텔 이리온 서정산 사장(51)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익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찬란한 백제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존 유스호스텔 개념을 바꿔 호텔과 유스호스텔 혼합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 사장은 "관광객들이 하룻밤 편안히 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며 "익산의 멋과 문화에 흠뻑 취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 사장이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예절학교'. 요즘 문제되고 있는 청소년 폭력과 자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다이나믹 예절체험과 리더십 수련활동'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 사장은 "서양 예절이 아닌 우리나라 고유의 예절과 현대 아이들한테 맞는 살아있는 예절교육을 시킬 생각"이라며 "주말에 부모와 자녀가 하루씩 자고 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교 폭력을 미연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서 사장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할 문화공간도 준비 중이다. 시민들이 언제든지 공연도 하고 놀 수 있도록 야외공연장을 마련했다.
서 사장은 20여 년 동안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 해 온 전문가다. 진도청소년수련관장을 역임하고 삼동청소년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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