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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수는 원주민 인디오들이 불러오던 호칭으로 이구(IGU)는 물을 의미하고 아수(ACU)는 웅장함에 대한 경탄을 나타나는 것으로 상상을 초월한 ‘웅장한 물’이라는 얘기다. |
■ 세계 최대의 폭포 이과수폭포에서.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두 나라의 국경에 크고 작은 약 300여개의 폭포가 모여 있는 일종의 폭포군이다. 브라질에서는 살토스 이과수(Saltos do Iguacu) 아르헨티나에서는 카타리타스 이과수(Cataratas do Iguacu)라고 부른다. 말편자 모양의 폭포로 물이 쏟아져 내리는 곳을 이과수 폭포의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이라 부른다. 아르헨티나 쪽에서는 이과수강을 가로질러 악마의 목구멍까지 산책로가 있어 흘러가는 이과수강물과 함께 아래로 떨어지는 거대한 물의 장벽을 직접 볼 수 있다.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지면서 주변의 공기를 밀어내기 때문에 폭포수 주변에 항상 강한 바람과 이슬이 날아다닌다.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 인프라가 잘 된 덕분에 육지, 강, 하늘에서 각각 다르게 대자연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다. 여행의 거점도시인 이과수마을은 공항이 있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주요도시에서 비행기로 쉽게 도착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 이과수폭포를 이용한 세계 최대 이타이푸댐. 이과수 지역에서는 이과수 폭포와 함께 세계 최대의 이타이푸댐이 세계적인 관광자원이다. 이과수시에서 약 20km 지점에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 파라나강에 건축된 이타이푸 발전소는 세계 최대의 수력발전소다. ‘이타이푸’는 그곳 원주민 언어인 과라니어로 ‘이타’는 ‘돌’, ‘이푸’는 ‘노래를 하다’라는 뜻이다. 원래 파라나강 가운데는 돌섬이 있는데 물소리 때문에 ‘돌이 노래를 하는 것’처럼 들린다고 한다. 그 돌섬 부근에 댐이 건설되고 지금 댐이 쏟아내는 물이 더욱 우렁찬 노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공동사업으로 1975년에 착공, 1984년에 완공했다. 댐의 총 길이는 8km, 높이는 185m, 저수면적 1천350km², 저수량 약 2천억 톤으로 우리나라 소양강댐의 약 60배이다. 공사에 사용된 철강재 양은 프랑스 에펠탑 380개를 건설할 수 있는 거대한 댐이다. 현재 브라질 전력의 25%, 파라과이 전력의 80%를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계곡을 막아 일직선으로 댐을 쌓는데 비해 이타이푸댐은 8km 길이를 반원형식으로 막아서 최대한 물의 마찰을 줄였다고 한다. 미국의 후버댐과 비슷한 형식이다. 대자연과 인간과의 합작품 이다.
하늘에서 바라 본 악마의 목구멍 .
이과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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