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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최덕환 익산지부장.
“렌즈에 담긴 아름다운 익산을 시민들에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카메라의 작은 렌즈를 통해 전국에 익산을 알리고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최덕환 익산지부장(60).
40여년 사진과 함께한 그는 2008년 익산지부장을 맡으면서 지역과 동행하는 사진작가협회를 만들고자 불철주야 발로 뛰고 있다.
익산의 대표 축제인 서동․국화 축제에서는 시민 1천 쌍을 찍어 서동선화 캐릭터로 만들어 전시했고 가족사진 찍어주기 등 시민과 어울리는 활동을 펼쳤다.
회원전을 비롯해 제30회 익산전국사진공모전, 제3회 익산사계절 관광 전국사진공모전 등 많은 전시를 열었다. 또한 갇혀있는 전시실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의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진의 매력을 전했다.
최 지부장은 “익산을 소재로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사진들을 전국의 축제장을 돌아다니며 전시했다”며 “사진 속 익산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익산을 찾고 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향토문화 사진촬영 행사.
특히 ‘향토문화 사진촬영․사진강좌’ 행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50년 역사상 기록을 세워 전국의 이목을 받았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들만 230여명으로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무엇보다 익산의 대표적인 귀금속과 돌을 소재로 삼아 독특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 지부장은 “이번 향토문화사진촬영 행사에서 찍은 작품들이 여러 대회의 금상 등 입상을 차지하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익산으로 모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60여명 익산지부 회원들의 화합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아 감사하고 계속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 지부장은 2012년에도 변함없이 지역, 시민이 함께하는 협회활동을 계획 중이다.
독거노인‧요양원 어르신들 장수사진 찍기, 불우이웃 돕기 등은 빼놓을 수 없는 일중에 하나이다. 내년에는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찍어주기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최 지부장은 10년 전에 있었던 ‘마한촬영대회’를 부활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촬영대회는 사진작가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고 전국의 작가들에게 익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 지부장은 촬영대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익산 알리기에 초점을 두는 최덕환 지부장.
“예술로 익산을 꽃피우고 싶다”는 그의 다짐이 사진작가협회 익사지부 활동에 기대를 품게 한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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