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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에서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
익산 시니어들의 일자리 찾기를 돕고 있는 익산시니어클럽과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2010년도 사업평가결과 우수등급을 받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2004년부터 시작한 두 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각 20여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월 1천8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시장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급식활동.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니어클럽에서는 완제품 포장, 라벨 부착 작업부터 급식봉사, 환경지킴이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만날 수 있다.
또 풍부한 사회경험과 은퇴자들의 전문 경력을 살려 시험감독 등 인력 파견으로 전문성까지 갖췄다.
참여자들의 소질과 성격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자 박모(70) 할머니는 “나한테 꼭 맞는 일을 주니까 일하기가 훨씬 수월하다”며 “일주일에 9시간 이내로 일하고, 일한 만큼 대가도 받으니 부담 없이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참다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업체와의 연계에 힘쓰고 있다”며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2012년에는 익산시에서 마련한 공동작업장을 활성화 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정아 기자
익산시니어클럽을 통해 일자리를 찾은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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