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하 시조시인·평론가·한국문인협회 고문
귀 후비기 (경시조)
이발사에게 물었다 "왼쪽 귀도 후빌 건가?”
오른쪽 귀 다 후비면왼쪽귀도 후비지요”
"나는 또양귀를 단번에후비는 줄 알았네.”
잡스 전기 돌풍(시사경시조)
살아서는 신화 쓰고 죽어서는 울게하고/
이번엔 전기 쓰여 세계를 도배한다/
잡스는 잊을만하면 다시 살아 숨쉰다.
* 스티브 잡스의 전기가 10월 25일 전 세계 동시 발매, 우리나라에서도 첫 날에 이만 부 팔리고. /장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