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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가 띄운 건강편지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1년 10월 31일(월)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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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잇솔질 Ⅱ

건강한 이를 지키는 올바른 잇솔질 방법 여섯 가지.
1. 잇몸에서 이쪽으로 쓸어낸다. 이는 옆에서 보면 약간 둥근 형태를 하고 있어 음식물 찌꺼기가 이 사이에 끼게 된다. 그런데 잇솔을 옆으로 문질러서 닦으면 이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는 제거되지 않으면서 잇솔모에 의해 이가 깎인다. 이의 손상 없이 잇솔질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잇몸에서 이쪽으로 빗질하듯 잇솔을 쓸어내는 것이다.
2. 이 닦는 순서를 정한다. 이를 닦는 순서는 특별히 좋다고 정해진 것이 없지만, 예를 들어 '왼쪽 아래 어금니-왼쪽 위 어금니 - 오른쪽 아래 어금니-오른쪽 위 어금니' 등으로 순서를 정해 놓으면 빠뜨리지 않고 잇솔질을 할 수 있어 좋다.
3. 가끔 이 닦는 순서를 바꾼다. 오른손잡이는 왼쪽 윗니부터, 왼손잡이는 오른쪽 윗니부터 닦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 닦는 부위는 잇솔질이 소홀해져 플라그가 제대로 닦이지 않는다. 평소에 닦는 순서를 바꾸어 닦아주면 더 닦이고 덜 닦이는 부분이 없이 고르게 관리가 된다.
4. 시간은 3~4분이 적당하다. 한 부위 당 5~10번씩 숫자를 세서 반복하는 방법과 시간을 정해 놓고 하는 방법이 있는데, 두 가지를 병행하면 좋다. 이를 닦는 총 시간은 3~4분이 적당하다.
5. 치열에 맞추어 닦는다. 이가 고르지 않은 사람은 치열에 맞게 잇솔의 방향을 바꿔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지 않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닦다 보면 이가 겹친 부분은 제대로 안 닦여 충치가 생기기 쉽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거울을 보며 닦으면 된다.
6. 혀를 반드시 닦는다.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물질들이 혀에 묻어있는 경우가 많다. 굳이 혀 닦는 기구를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잇솔모를 혀의 안쪽 끝 부위에 대고 앞쪽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듯 닦으면 된다. 하지만 너무 세게 닦으면 혀에 상처가 생기므로 부드럽게 닦아야 한다.

/익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치과의사 이지훈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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