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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한동 본사는 익산신문 10월 17일자 '명타자'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혀왔다.
동부한동은 '명타자 유탁제 보도에 대한 동부한농의 입장'이란 제목으로 된 보도자료를 통해 "명타자는 1999년 12월 29일 동부한농이 농촌진흥청에 등록한 제품으로 최초 오이 목화바둑명나방에 등록했고, 나방류 및 노린재 류에 효과가 우수해 옥수수‧콩‧고구마 등에 등록돼 폭넓게 사용돼 왔다"고 밝혔다.
동부한농은 "2003년 수도용으로 먹노린재와 벼멸구 등록에 이어 2004년 애멸구와 혹명나방에 등록됐다"며 "2010년에는 벼멸구와 혹명나방에 항공방제용 약제로 선정 등록됐다"고 알려왔다.
동부한농은 "벼 이화명나방에 대해 2004년 1차 시험을 충남 당진에서 실시한 결과 94%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냈고, 2005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공공시험기관인 우석대학교에서 96.8%의 방제효과가 검증됐다"며 "2006년에 전북대학교에서 시험한 결과도 95.7%의 우수한 방제효과가 입증돼 2011년에 40만병(500ml 기준)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동부한농은 벼 이화명나방 미등록 사유로 "2006년부터 이화명나방 발생이 저조해 품목 등록이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동부한농은 "이화명나방 최성기인 8월 중순 명타자 유탁제를 사용한 후 약효 미흡이 나타난 사실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익산 지역 평균 출수일인 8월 18일 전 후 이화명나방 피해 시 증상은 출수가 안 되거나 백수 현상이 나타나야 하나, 오산면 지역 이화명나방 피해 상황을 조사한 결과 벼 이삭은 정상적으로 출수됐으며, 출수 이후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명타자의 약효 미흡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명타자 제품 선정과 관련 동부한농은 "오산면 긴급방제용 제품 선정과 관련해 동부한농의 직원은 제품 선정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제품 선정은 오산면 농흥마을 이장을 포함한 제품선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고 말했다.
동부한농은 수확량 감소에 대해 "약제 살포 후 40여일이 지난 9월 중순 이후 약효가 미흡해 전체 농사를 망쳤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생산 수량 감소는 2011년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침수 및 방제시기 일실 등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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