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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소장 이재욱) 어른영상제작동아리 ‘재미동’이 제11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에 출품한 단편영화 ‘춘몽’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는 총 132편이 출품돼 본선 경쟁작 23편(청소년 12편, 일반11편)과 초청작 3편이 상영됐다.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와 영상을 담아 제작한 작품을 발굴하고, 제도권 방송프로그램을 벗어나 보다 다양화를 시도해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문화가 활성화 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영상제이다.
대상작 ‘춘(春)몽(夢)’은 일상생활이 무료해진 노부부가 다시 한 번 황혼의 사랑, 나른한 ‘봄날의 꿈(춘몽)’을 꿔본다는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인간미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익산지역 5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재미동’ 회원들이 감독·촬영·편집·시나리오·배우까지 모든 작업을 담당해 작품내용과 형식면에서 가장 퍼블릭액세스 다운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재미동은 좀 더 완성도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단편영화제작 심화교육을 받아 두 번째 단편영화인 ‘인간의 색깔’을 제작, 지난 21일 재미극장에서 성황리에 첫 시사회를 마치며 거침없는 행보를 시작했다.
문의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070-8282-8070~2)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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