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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혈당측정’ 관리는 무엇인가?
‘자가혈당측정’이란 당뇨병 환자가 병원에 오지 않고 집에서 혈당측정기를 이용해 본인의 혈당을 측정, 혈당이 조절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병원의 검사실이 아닌 곳에서 혈액검사를 시행하는 기기를 현장검사장비(POCT)라고 하는데 혈당검사기는 널리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현장검사장비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혈당은 음식섭취와 운동여부에 따라 변화하며 당뇨병 환자에서는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간 및 횟수의 혈당 측정이 중요합니다. 국제당뇨병협회에서 권고한 자가혈당측정 가이드라인을 보면 환자의 상태와 약제치료에 따라 측정횟수를 나눠 정하고 있습니다. 인슐린 제제를 투여하는 경우에는 최소 1일 3회, 목표 혈당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인슐린과 먹는 약물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 1일 2회, 목표 혈당에 도달해 인슐린과 먹는 약물을 병합 사용하는 경우 1일 1회, 약물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최소 1주 1회 이상 검사할 것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자가혈당측정이 중요한 이유는 이를 시행하지 않으면 혈당이 정상적인 수치를 유지하는지를 알기 어렵고 높은 혈당이 지속되는 경우 당뇨병의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대한당뇨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60% 정도가 적절한 자가혈당측정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적절한 혈당관리가 그 치료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수치는 매우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당뇨병의 합병증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적절한 자가혈당측정은 꼭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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