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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도 행복하게 잘사는 도시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1년 08월 29일(월)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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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 익산병원 이사·전 익산시청 국장

이충희 익산병원 이사·전 익산시청 국장

나이를 먹는 것은 누구도 바라지 않지만 말없이 찾아오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바로 늙어짐이다. 
고령화 문제를 놓고 늦었지만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 사회만 해도 거대한 노년층이 만들어지고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생각보다 복잡한 사회적인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또한 노인부양 문제를 놓고 가족 간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결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생각하면 백세장수가 축복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본다.
우선 익산시 노인 인구를 살펴보면 2010년 말 총인구수는 30만7천289명 그 중 노인 인구수가 3만9천268명으로 13%이다. 특이한 것은 읍면지역이 1만6천596명으로 24%이고 시내지역이 9.7%. 읍면지역이 시내지역보다 2배 이상 많다. 이대로 가면 읍면 지역은 더욱 심화 되리라고 생각된다.
일본은 노령화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노령화에 대비해 일자리를 대대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미국의 플로리다주는 제조업이 몰락했지만 고용인구의 유입으로 새로운 기회로 삼고 유럽에서는 노동이민을 수출하는 나라에서 은퇴와 관련된 이민을 받아들이는 수입국으로 전환된 스페인의 사례가 있다.
또한 중국은 우리나라의 경우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산하제한으로 새로운 정책을 개발중에 있다.
세계 각국에서 인구고령화로 인해 국가간의 이민과 같은 예기치 못한 사회현상들과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풍부한 생각거리가 많다. 고령화 현상에 대해 진지하고 폭넓게 생각해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라고 생각하고 우리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했다. 특히 노인은 누구보다 건강해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또한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꼭 해야 한다. 특히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운송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 지난 7월 16일 익산병원에서 무의촌을 선정해 의료 봉사를 실시하니 주민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다. 그런 광경을 보고 여력만 된다면 다른 지역도 점차적으로 실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은 시당국과 기업인 봉사단체를 총망라해 대대적인 자매결연을 맺었으면 한다.
모든 것을 가족처럼 돌보고 또한 일할 수 있는 자는 일자리 찾아주기 등을 실시해 외롭지 않고 희망차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주선했으면 하며 또한 노년에 짝을 지어 노년의 고독을 면하면서 살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미국의 플로리다주는 선진국의 시점이 되고 있다. 플로리다주 남쪽에 거대한 이동식 주택촌이 있다. 여기에는 3천 호의 조립식 주택들이 좁지만 조용한 길을 따라 나란히 줄지어 있다.
이 곳은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에서까지 사람들이 몰려. 오후가 되면 수영장과 헬스센터를 갖춘 이동식 주택촌과 클럽하우스에는 사람들로 붐빈다.
모인 사람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부산하게 움직이고 플로리다 사람들은 비타민처럼 흠뻑 빨아들인다. 미국의 50개주 중 노인 인구가 가장 많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주가 노인들을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플로리다주에 노인들이 많이 사는 이유는 연령차별이 없고 노인이라고 소외되는 일이 없으며 우선 문화가 평등주의라고 널리 알려지고 노년세대에게도 다른 세대에게 주어지는 기회들이 똑같이 주어지기에 미국에서는 실버시티가 됐다.
위와 같은 일을 추진하기 위하여 관민이 운영하는 총체적인 추진 본부가 설치돼 노인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
노인복지법 제1호에 보면  ‘노인의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또는 조기 발견해 질환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요양으로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노후생명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목적으로 한다’라고 했다.
노인복지법은 62조와 부칙으로 돼 있는데 복지와 일자리 지원과 권리, 노인 복지시설, 의료시설, 노인학대 금지 등 노인에 대한 혜택이 다양하게 있다. 이 모두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하도록 돼 있다.
어느 날 원광대학교에서 노인에 대한 세미나가 있어 참가했더니 미국은 가장 존경 받는 의사가 노인전문의라고 한다. 우리나라와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미국 같은 선진국도 65세 이상이면 노인으로써 국가에서 인정한다고 한다.
또한 미국도 65세 이상이면 다섯 가지 이상 병이 있고 다섯 가지 이상 약으로 산다고 한다. 결국은 사전에 예방하고 고쳐가면서 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도 91세 때 운전을 하고 전주, 군산간을 주행하다 과속으로 경찰이 잡으니까 운전면허증을 보더니 “할아버지 수고하십니다. 그냥 가세요”라 하여 위기를 면하고 와서 그 뒤로는 과속을 하지 않고 현재 95세 인데 운전을 하면서 건강하게 노후를 즐겁게 보내는 실존 할아버지 (오산면 장신리 이홍덕 95세)입니다.
필자도 65세이상 노인이지만 시골 가난한 농부의 8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나 중학교 때는 나무장사를 하고 고등학교 때는 책장사,
신문배달을 하면서 도전하고 또 도전하여 공직생활 36년 마무리하고 12년째 사회생활 하면서 회사나 사회단체에서 쓸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지금도 도전하고 있고 또한 내 인생은 영원히 도전할 것입니다.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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