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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생활체육 열기로 여름철 불볕더위를 녹이고 있다.
최근 김동문 배드민턴장과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을 준공한 익산시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건강을 증진하는 한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내로라하는 야구인도 감탄한 야구장
익산시는 공설운동장 앞에 위치한 부송쓰레기매립장 위에 전북 유일의 야구 국가대표 훈련장인 익산야구장을 조성했다.
익산야구장은 총 84억여 원이 투입돼 지난 2009년 7월부터 종합운동장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2월 익산시와 KBA, KBO가 국가대표 훈련장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지 1년 여 만이다.
이 야구장은 부지 92,140㎡에 인조잔디구장 1면과 보조구장 1면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2년까지 야간조명시설과 실내연습장을 갖출 계획이다.
6월 13일 열린 익산야구장 준공식에는 김완주 도지사, 이한수 시장, 선동열 전 삼성라이온즈 감독, 김성한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동,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야구장 준공을 기념해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2011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제1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6월 25일과 26일 7월 2일과 3일 전국 21개 여자야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채숙)와 전국 여자야구 21개 팀과 연계해 선수들이 숙박 및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주얼팰리스, 문화탐방 등을 안내했다.
이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서 익산시 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앞으로 국제대회 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지는 물론 전북 프로야구단 훈련지, 프로야구를 비롯해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이용된다. 중·고·대학 및 프로야구 2군 경기를 KBO, KBA와 함께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북경 올림픽 이후 전국적인 야구 붐에 맞춰 야구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익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구동호회는 19개 클럽, 1천여 명에 이르는데 이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니아들의 천국' 배드민턴장
국내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장 20면과 게이트볼장 2면을 보유한 배산실내체육관은 지난 4월 준공식을 갖고 일반시민에게 개방됐다.
배산실내체육관은 익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문과 같은 훌륭한 선수를 길러내는 요람의 장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산실내체육관은 총사업비 99억 원 중 국비 21억 원, 시비 78억 원을 투입해 2009년 7월 착공했다. 부지면적 2만8천510㎡에 배드민턴장 3천826㎡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장 20면을 조성했다. 국내 최대의 실내배드민턴장이다. 특히 여성이 우선 이용 할 수 있도록 여성우선구장 5면을 따로 만들었다.
게이트볼장은 1천358㎡ 지상 1층으로 신축했고 부대시설로 산책로 1천200m, 여성을 위한
놀이방을 설치했다. 주차장 150대 중 여성우선 20대, 어르신 우선 17대 등 여성과 어르신이 시설이용에 편리하도록 배려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하루 입장료는 배드민턴 2천500원 월 3만원이다. 게이트볼 장은 노인복지법에 의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동문 배드민턴장은 월~금요일까지 주 5회 배드민턴 유료 배드민턴 강습을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초중학생은 1만5천원이다. 강습시간은 10시, 11시, 17시, 19시, 20시 등이다. 강습을 원하는 경우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처 ☎ 859-4532, 859-4834)
/글·사진= 익산시 홍보담당관 홍보팀 박경희 실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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